순천효산고-따뜻한 겨울을 위한 행복 나눔
재능기부를 통한 동아리 학생들의 이웃 사랑 실천
기사입력 2024-01-14 07: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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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 활동은 손뜨개 동아리 소속 학생 20명이 참여하여 추운 겨울, 따뜻함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수개월에 걸려 각양각색의 목도리를 완성했다.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주변 경로당을 찾아가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도 드렸다.
학교 건학이념인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손뜨개 목도리 나눔 행사’를 기획하였다.
동아리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미소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잘 만든 것은 아니지만 따뜻하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했다.’,‘처음 떠보는 목도리라서 조금 서툴기도 했지만 내가 만든 목도리가 좋은 곳에 전달되어 좋다고 생각했고 할머니께서 목도리가 따뜻하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