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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지휘관 최일선 파출소 현장 치안 점검 나서다
회진파출소 등 현장부서 순회 점검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추진
기사입력 2024-01-08 09: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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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관할 해역 위험개소 파악 및 즉응태세 점검을 위해 장흥군 소재 회진파출소를 방문, 치안현장점검과 함께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부터 이영호 서장이 관내 파출소를 방문해 연안구조정 이용, 관할 해역을 둘러보며 치안 현장 실태 점검과 더불어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할 해역의 지형적 특성과 치안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현장부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처리 중요성을 강조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서장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무렵 회진파출소를 방문해 △관할구역 지리적 특성 확인 △파출소 생활밀착형 서비스 이행 실태 △연안구조정 관리 실태 및 항포구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이 서장은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 근무자 격려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여러 유형의 해양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즉응태세를 항상 유지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 서장은 관내 파출소 및 경비함정 등 현장점검을 통해 관할 해역을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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