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체육’
전갑수 체육회장, 갑진년 새해 시민에 행복 전하는 광주체육 되도록 최선의 노력
기사입력 2024-01-05 07: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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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체육회장은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체육' 비전으로 ‘활력이 넘치는 체육문화, 평생체육으로 행복한 광주, 시민과 공감하는 광주체육’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첫째 ‘활력이 넘치는 체육문화’를 조성하여 학교체육과 전문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광주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성을 지닌 우수한 지도자들을 배치하고 강화훈련 중 학교/종목별 훈련과 회복이 가능하도록 스포츠과학연구원에서 현장 지원한다. 7월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광주 소속 선수 전웅태(근대5종), 안산,최미선(양궁), 광주출신 안세영(배드민턴)등 이 세계속의 광주를 빛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경남 전국체육대회 등 국내·외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둘째 ‘평생체육으로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동호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체육을 통해 원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5개구 별 일반/어르신 지도자 83명을 배치하고 25개소의 생활체육광장과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4개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또바기 체육돌봄사업 등을 활성화하여 어르신, 청소년,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셋째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광주체육’으로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종목단체와 선수, 동호인, 지도자, 임직원들과 더욱 소통하겠습니다. 온라인예약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21개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노후 된 체육시설을 꾸준히 개보수하여 쾌적하게 관리하고 종목과 시간대별 이용을 조정하여 시민과 선수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인다. 또한 종목단체와 선수, 동호인, 지도자, 임직원들과 더욱 소통하여 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정한 체육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체육회는 분명히 더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민선 2기 1주년을 맞아 지역체육인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체육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여 시민에 신뢰받는 체육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활력이 넘치는 체육문화를 조성해 갈 수 있도록 열정과 정성을 다해 달라.”고 신년 인사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