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여수・광양진로진학상담센터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학점제 대비 정보교류 세미나 ‧ 맞춤형 진학 상담 진행
기사입력 2023-12-23 07: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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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센터는 20일 ~ 22일 각각 국민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예비 고등학교 3학년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공계열에 관심을 두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이번 상담을 통해 수시모집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18일 여수에서는 국민대와 정보교류 세미나를 개최해 입학사정관들의 전남 지역 고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교사들의 학생 선발 방식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답협력교사는 고교학점제를 반영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제언을 통해 대학의 학생 선발 계획 등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고교 현장을 기반으로 하는 대입 선발 계획 수립과 새로운 학생 선발 방식에 선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 진학 상담 뿐만 아니라 진로 및 학습의 영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