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준 전남도의원,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공동체 문화 복원 및 확산 근거 마련,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로 인정
기사입력 2023-12-22 12: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지난 12월 21일(목)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류기준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초선 의원으로 현재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과 제1·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확보 등에 적극 매진해 왔다.
이번 좋은 조례로 선정된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는 지방소멸 위기를 맞아 공동체 회복이 절실한 만큼 주민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미디어 활동을 위한 공동체 문화 복원 및 확산 근거를 마련하여 농산어촌을 살리고자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기준 의원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정신은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원동력이었다”며 “주민이 하나 되어 소통하고 공동체를 회복해나갈 때 비로소 지방자치가 실현되고 궁극적으로 국가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