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국 전남도의원,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국 최초 ‘전남 블루카본 육성 조례’, 좋은조례 분야 선정
기사입력 2023-12-21 16: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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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이 12월 21일,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최선국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전라남도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1년 ‘전라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기후위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위해 전라남도의 비교우위 자원인 블루카본(갯벌생태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국가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블루카본 관리ㆍ활용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선국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매니페스토는 주민과의 약속, 올바른 정치의 척도라는 마음으로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선국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물관리 분야의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물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전남형 치매대책 수립을 주도하는 등 보건복지환경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