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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한파·대설 등 기상특보 관련 해양안전 최고 경계태세 유지
경비함정 및 파출소 최고조 경계 및 비상출동 태세 유지
기사입력 2023-12-18 21: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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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한파, 대설 등 기상특보에 따른 해양안전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17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16일 오후 전남 서해안에 풍랑 경보 및광주, 전남·북 지역에 대설·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주요 항·포구 계류 선박 상태 점검을 비롯,장기방치선박 침수·침몰 및 슬립웨이 미끄럼 안전사고 등 예방순찰을 확행했다.

김해철 목포해경서장은 출동 경비함정 및 파출소 대상 기상특보 관련 최고조 경계태세 상황 대응을지시하는 한편, 재박함정 안전상태 수시확인 및 비상출동 태세,상황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유지 등을 당부했다.

목포해경은 현 시각 기상상황에 촉각을 세우는 한편,레이더 등 주요장비 및 관내 안전시설물과 긴급출동대비 구조정, 차량, 스쿠버장비 등해·육상 구조장비 작동상태 수시점검을 실시하며 기상악화를 비롯한 각종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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