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원 미술 작품·학생예술동아리 결과물 ‘한자리’
15~20일 목포문예회관서 전남중등미술과교원전 등 개최
기사입력 2023-12-16 07: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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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전라남도중등미술과교원전·학생예술동아리성과나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 분야의 교원작품 90점과 중·고등학교 24교의 시각예술 분야 학생예술동아리 활동 결과물이 출품된다.
서양화·한국화·조소·디자인 등 중등 미술과 교원들의 창작물과 학생들이 지난 1년여 간 예술동아리에서 활동한 모습, 그리고 열과 성을 다해 완성시킨 결과물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교원과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예술교육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초・중등 예술교과연구(학)회 주관의 다양한 행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예술적 감수성으로 공감·소통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속에서 예술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개인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수 있는 방향으로, 학교예술교육을 내실화 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