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장, “전국체전 성공 이끈 전남선수단에 감사”
7일, 제104회 전국체전 전남선수단 해단식 참석
기사입력 2023-12-07 17: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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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2월 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전남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전국체전을 역대급 성공대회로 이끌어 주고 자긍심을 심어준 전남선수단 여러분 모두 고생 많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체육회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 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전남 체육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남체육회 송진호 회장, 전남선수단과 감독, 코치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단 영상 상영과 선수단기 반환, 도의장․도지사 표창 등 시상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10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전국 체전 기간 동안 즐겁고 행복했다”며 “전남선수단은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과 멋진 승부로 온 국민을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체전 참가 이래 최다 메달을 획득하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전남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선수와 임원 여러분이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고된 훈련을 잘 이겨내고 일치단결해 이뤄낸 쾌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체전에서 보여준 자신감과 열정을 바탕으로 체육 발전에 기반한 전남의 힘찬 도약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