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배드민턴협회,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 클럽과 mou체결
생활체육 교류 프로그램, 시니어 배드민턴 육성, 상호 문화교류 등 배드
기사입력 2023-12-07 09: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 클럽과 mou를 체결했다.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회장 박계옥)는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통해서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 ”Suan Lum Ruam Mitr Club“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협회는 12월 5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 클럽과 각각 우호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엔 태국배드민턴협회 IOC위원 중 한명인 태국배드민턴협회 꾸닝파타마 회장과 Suan Lum Ruam Mitr Club 쏨삭 자문위원,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박계옥 회장 등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 단체는 배드민턴을 통한 협력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으며 구체적으로 △ 선수 및 수행단의 훈련 및 경기 △ 생활체육 교류 프로그램 및 방문 △ 시니어 배드민턴 육성 △상호 문화 교류 등을 약속했다.
박계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지역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클럽과 손을 잡고 교류하기로 했다. 양 단체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남배드민턴협회는 태국과 생활체육 교류뿐만 아니라 엘리트 선수의 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