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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ㆍ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유공자 감사장 전달
서귀포해경 ㆍ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유공자 감사장 전달
기사입력 2023-11-30 07: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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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어제(28일)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도선업체 직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귀포해경은 평소 유도선 안전관리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호반호텔앤리조트 소속 지정훈 선원에게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우림해운 고영주 전무이사와 우도랜드 윤석만 전무이사에게 서귀포해양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지정훈 선원은 지난 7월 주상절리 앞 해상 익수자 발생 시 해양경찰 수색업무에 협조하는 등 유선 안전관리에 적극 기여하였으며,
 
  우림해운 고영주 전무이사와 우도랜드 윤석만 전무이사는 성산-우도 도선 이용객의 안전과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는 등 해양경찰 업무에 협조하여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탑승자가 많은 유·도선의 경우, 평소에 선박점검 등을 소홀히 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평소에는 그 고마움을 놓치기 쉽다”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선박을 운항하고, 해양경찰 업무와 유·도선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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