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 14일 개막… 홍순상, 김봉섭, 김대현, 주흥철, 이동환 등 출전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 14일 개막… 홍순상, 김봉섭, 김대현, 주흥철, 이동환 등 출전
기사입력 2023-11-13 21: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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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며 경기 종료 후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20명 중 우승자 1명은 2024년 18번 시드 카테고리(QT 우승자), 우승 선수를 제외한 상위 40명은 22번 시드 카테고리(QT 상위 입상자), 나머지 인원은 24번 시드 카테고리(QT 본선 진출자)에 속하게 된다.
이번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에는 투어 5승의 홍순상(42.다누)을 비롯해 2012년과 2017년, 2018년 ‘장타왕’에 올랐던 김봉섭(40.조텍코리아), 통산 4승이자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장타왕’에 자리했던 김대현(35.제노라인), 국내서만 3승을 쌓은 주흥철(42.demiflor), 2006년 일본투어 신인왕이자 일본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뒤 2012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투어 큐스쿨에서 수석합격을 차지한 이동환(36)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로케트 배터리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1위(319.479야드)에 오른 최영준(21.금강주택),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송민혁(19),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2019년 2부투어에서 3승을 기록했던 최호영(26.NH농협은행), 최호영과 함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2023년 ‘KPGA 스릭슨투어 18회 대회’ 우승자 오승택(25) 등도 나선다.
2012년과 2015년 최저타수상인 ‘덕춘상’을 수상한 김기환(32.볼빅),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 금메달과 2014년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한 박일환(31),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60타를 적어냈던 박준섭(31) 등도 참가한다.
한편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에서는 류현우(42)가 최종합계 14언더파 27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