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주말 침몰·침수 선박 현장 대응에 나서 | 해양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해양
완도해경, 주말 침몰·침수 선박 현장 대응에 나서
동절기 기상악화에 따른 계류선박 침몰·침수 잇따라
기사입력 2023-11-13 09: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hXQmoJtd_4d9c7024b559d1e635bf
[月刊시사우리]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가을철 기상악화로 집중 안전관리에 나서는 한편, 완도 관내 계류선박 침몰·침수 등 현장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지난 11일 오전 08시 30분 무렵 완도군 죽청리 선착장에서 선장 A씨가 계류된 자신의 선박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이에 연안구조정, 순찰차, 구조대, 경비함정 등 현장세력을 신속히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사고해점 내 반경 3km 내 민감자원을 신속 파악, 구조대 2명 직접 입수하여 침몰된 선박과 해양오염 없는 상태를 확인, 위치부위 설치 후 안전관리 지속 실시, 민간 인양선박을 통해 이동조치하였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 24분 무렵 완도군 약산면 관산리 선착장에서 B씨가 선박 A호(1톤급, 선회기)가 침수됐다며 신고, 이에 연안구조정, 순찰차, 구조대, 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인명피해 여부 및 현장 상태를 선제적 확인하며, 침수 진행을 막기 위해 A호의 선수·미줄 보강, 잠수펌프 이용 배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에 힘써 추가 피해를 막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항포구와 해안가에 정박·계류 선박이 늘고 있다”며 “기상악화 대비 침수·침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홋줄을 보강하는 등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