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예우·회원 역량 강화 힘 쏟은 KPGA… 고문들 “구자철 회장에게 감사… KPGA의 큰 자산” | 스포츠 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 일반
레전드 예우·회원 역량 강화 힘 쏟은 KPGA… 고문들 “구자철 회장에게 감사… KPGA의 큰 자산”
레전드 예우·회원 역량 강화 힘 쏟은 KPGA… 고문들 “구자철 회장에게 감사… KPGA의 큰 자산”
기사입력 2023-10-31 10: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hVLCUoP1_8f3d9295f6a6575667cc
[月刊시사우리]KPGA는 2020년 구자철 회장 취임 후 KPGA 레전드에 대한 예우와 회원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는 역대 우승자들이 출전한다. 올해만 하더라도 최윤수(75)를 비롯해 이강선(74), 박남신(64) 등 한 때 KPGA를 주름잡았던 레전드들이 대회에 나섰다.

매 해 대회장인 에이원CC 내 광장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새긴 배너를 설치한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KPGA 고문단을 초청해 KPGA와 ‘KPGA 선수권대회’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는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구자철 회장의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발자취다. KPGA 창립회원이자 영구 시드권자, 한국인 최초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한장상(83) 고문이 대회 호스트로 나서고 있다.

구자철 회장은 대회 창설 당시 “KPGA 회장 취임 전부터 ‘KPGA의 전설의 이름이 들어간 대회는 왜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PGA투어, KLPGA투어, LPGA투어만 봐도 레전드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한다”며 “임기를 치르는 동안 ‘우리 KPGA의 전설인 한장상 고문님의 이름으로 대회를 꼭 하나 할 것’이라고 다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구자철 회장은 이외에도 주기적으로 고문단 및 레전드, 원로 회원과 함께하는 자리의 마련을 통해 회원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며 회원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마련했다.

실제로 KPGA는 ▲ 주니어 지도자 연수 과정, ▲ 골프 데이터 분석과 고객 서비스 전략 세미나, ▲ 골프 컨퍼런스, ▲ 전문 교습과정 등 다양한 회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한장상 고문은 “나도 KPGA 회장을 한 적이 있고 이후 여러 회장들을 거쳐봤지만 구자철 회장만큼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회원 중심의 정책을 펼친 회장은 없었다”며 “구자철 회장에게 경의를 표한다. 향후에도 KPGA를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또한 제7대, 제9대 회장을 역임한 이일안(82), 강영일(79) 고문은 “구자철 회장은 KPGA의 큰 자산”이라며 “올해를 비롯해 그동안을 돌아보면 신규 방송 중계권 계약, 국제 경쟁력 강화, 투어 규모 확대 등 KPGA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구자철 회장이 이끌어 가는 KPGA는 이를 바탕으로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 여러 레전드들과 원로 회원들도 “구자철 회장이 지난 4년간 이뤄낸 성과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구자철 회장의 주도 하에 KPGA가 주관하는 투어 전체의 라인업이 한 층 확장돼 국내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고 회원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실행할 수 있는 전담 조직 등도 신설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KPGA 구자철 회장은 “여러 분들께서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개 무량하다. KPGA가 골프 산업 시장에서 저평가 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4년간 쉼 없이 뛰었다”며 “KPGA와 투어가 이만큼 성장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제는 다가올 100년 대계의 기틀을 KPGA 회원들과 함께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