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교 국회도서관 학술정보 이용 확대
2020년 협약 체결 후 올해까지 401개 학교도서관 무료 이용
기사입력 2023-10-31 06: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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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2020년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공유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국회도서관 무료 이용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있다.
작년까지 337개 학교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올해 64개 학교가 추가됨으로써 현재 401개의 학교(도서관) 및 산하 기관 도서관이 국회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이들 학교·기관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서지와 원문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회도서관은 단행본, 학위논문, 정기간행물의 790만 건 이상의 원문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1,280만 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이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앞으로 상호 협약 체결을 확대해 전체 학교에 국회도서관의 학술정보데이터베이스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교원, 깊이 있는 학습을 실천하며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학생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