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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도,3.1절 일장기 내건 세종시 부부에 대한 추방 및 고발 조치 기자회견 예고
기사입력 2023-03-06 15: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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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제104주년 3·1절인 지난 1일 세종시 한 아파트 가구에서 태극기 대신 일장기가 내걸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들 세종시 부부가 주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또 다른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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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오천도 대표가 일본 도쿄 총리 공관 앞에서 군함도,강제징용,위안부,독도 다케시마에 대해 강력한 항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러한 가운데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가 지난 2일 일장기를 건 아파트 단지내에서 빨간 일장기를 구멍을 뚫고 마지막 경고 메세지를 던졌다. 

 

이날 오 대표는 "대한민국 독립역사의 첫기념일 3.1절에 일장기를 내건 쪽바리놈은 한국이 싫으면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가라!"며"너에게는 마지막 경고다"라고 분노했다. 

 

3.1절 일장기로 국민들의 공분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세종시 부부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집에 찾아와 항의한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민원을 신청함에 따라 사건을 접수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들 부부에 대해 “입주민 카드에는 한국인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6일 오후 본 지와의 통화에서"착한 애국자분들의 억울함을 위해 제가 대리고발 하겠다"며"저 역시 심각한 모욕감과 수치스러움을 느끼고 있다.한국인이라면 매국놈이고 일본인이면 왜놈이다.일본인이됐다면 일본인에게 밥에 밥풀먹는 쪽발이"라고 격분했다. 

 

오 대표는"오직 나에게는 국가와 국민뿐이다"라며"대한민국 역사를 능욕하고 유관순 열사를 모독한 이 부부를 추방 기자회견 및 고발조치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오 대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세종시 남부경찰서 앞에서 3.1 일장기 관련 부부에 대해 고발조치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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