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신현영 의원 향해<차마 택시는 못타겠다는 겁니까>저격한 이유(?)
생명을 구하지 않고 사진만 구한 신현영 의원님은 그 사진으로 대체 무엇을 구하려 했는지 참 궁금하다
기사입력 2022-12-22 16:1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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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의료지원팀(DMAT·디맷)의 ‘닥터카’에 탑승해 논란이 일고 있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차마 택시는 못타겠다는 겁니까>라는 제목으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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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신현영 의원은 참사 당일 닥터카 타고서 현장에 도착해서 15분만 머문 뒤, 장관 차를 타고 떠났다"며"사진만 찍은 신의원은 상황실 가려던 차관의 관용차를 고집한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라고 반문하면서 "택시 타는 법을 모르는 건가요?"라고 비난했다.
이어"참사 당일 조규홍 복지부 장관도 현장에 올 땐 택시를 이용했다"면서"사진 찍으러 간 게 아니고 의사로서 구조를 서두른 것이었다면 명지병원 구급차를 기다려 탑승하는 것 보단 택시를 타고 갔으면 휠씬 빨리 도착했을 겁니다"라고 직격탄을 날혔다.
그러면서" 본인이 구조 활동 방해 하고선 왜 구조 활동 늦었냐고 따지는 경우는 처음 본다"며"적반하장도 유분수란 생각이 들면서도, 신현영 의원이 민주당 소속이란 사실에 잠시 납득이 간다. 생명을 구하지 않고 사진만 구한 신현영 의원님은 그 사진으로 대체 무엇을 구하려 했는지 참 궁금하다"고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