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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안성기,제58회 대종상 영화제서 공로상 수상..."건강 좋아졌다"새 영화 출연
기사입력 2022-12-12 09: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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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지난 9일 진행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는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국민배우 안성기씨는 공로상을 수상했다.하지만 안성기씨는 병중이라 직접 영화제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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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는 국민배우 안성기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영상 속에 등장한 안성기씨의 얼굴은 다소 부어 올라 있었다.

 

안성기씨는 수상소감에서 "올해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드린다. 그리고 우리 영화인 여러분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지만, 오늘 특별히 사랑하는 마음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성기는 "오래오래 영화배우로 살면서 늙지 않을 줄 알았고 또 나이를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최근 들어 시간과 나이는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우리 영화와 영화인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영광의 뿌리는 우리 선배 영화인들이 심고 키운 것이고, 또 지금의 우리 탁월한 영화인들의 역량과 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우리 영화와 영화인들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대종상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안성기는 "제 건강을 너무 걱정들 많이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고 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 뵙도록 하겠다"고 근황을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달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 개막식에 출연한 그는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해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안성기는 혈액암을 1년 넘게 투병 중이라고 밝히며 "항암 치료를 받고 최근 건강이 좀 나아져 외출할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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