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이태원 참사 관련...긴급 의장단 간담회 개최
이태원 참사 관련, 애도 표시 및 지역 축제 안전점검 강화 당부
기사입력 2022-10-30 16: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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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시의회(의장 김이근)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30일 오후 긴급 의장단 간담회를 갖고 애도 표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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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은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조기를 게양하고 의원 및 직원들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하기로 했다.
또한 31일 열리는 제1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작 전 애도의 묵념을 갖기로 했다.
김이근 의장은 “먼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부상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또한 시 집행기관에는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취소 및 연기하도록 하고, 부득이 행사를 개최할 경우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와 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