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 제 1기 홍경표 전 회장의 독단에 실망하며...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일반
윤사모 제 1기 홍경표 전 회장의 독단에 실망하며...
기사입력 2021-08-31 14: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월간시사우리] 윤석열을사랑하는모임(이하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은 지난 30일 홍경표 전 회장의 독단에 대해 실망을 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949227467_Alne19JB_78490ec1084dc5040e31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다음은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의 성명서 전문이다.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이치에 막힌다고 했다. 하지만 예외가 있는 사람이 ‘딱’ 한 명 있다. 홍경표란 사람이다. 최근 홍경표 전 회장의 터무니 없는 비상식적인 독단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어느 단체 등 임기가 끝나 퇴임한 회장이 후임 회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강퇴시키고 자신이 다시 회장으로 복귀한다는 것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는 있을 수 있어도 이런 열린 민주사회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홍경표 전 회장은 이런 터무니없는 일을 자행했다. 지난 7월 6일 제 1기 회장인 홍경표는 회칙 제 19조에 의거 최성덕 회장을 제 2기 윤사모 회장으로 지명 추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성덕 회장을 인정 할 수 없다고 8월 13일 발표하고 자신이 회장으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 아닌가. 한 번 회장에서 퇴임했으면 그만이지 후임 회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복귀한다는 것은 분명한 월권이고 반칙이며 비상식적인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최성덕 회장을 인정 할 수 없다고 하는 이유는 참으로 가소롭다. 그 이유는 첫 째, 지난 8월 2일 회칙 개정과 임명식을 할 때 제 1기 임원진과 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점. 둘 째, 후임회장이 자신의 허물을 거론하는 점. 셋 째, 회장 이․취임식을 하지 않았다는 점 등이다. 

 
홍경표 전 회장은 2021. 7. 6 회칙 19조에 의거 최성덕 회장을 제 2기 윤사모 회장으로 지명추대 한다는 발표문에서 “초기(제 1기)에 선임 된 모든 윤사모 가족들은 전원 직을 내려놓고 제 2기 회장에게 재신임 받도록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렇게 발표를 해 놓고서도 제 2기 임원이 되지 않은 전임 회장단과 회칙 개정 및 임명식에 대하여 사전에 의논을 하지 않았다는 터무니없는 이유를 대는 것은 생트집에 불과하며, 홍경표 전 회장은 회원들의 회비나 후원금을 자기 개인 통장으로 받아서 윤사모 회원 누구도 알 수 없게 했다. 회비와 후원금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인수인계를 하라고 요구해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자꾸 숨기고 있는 것을 질책하는 것도 자신에게 욕하는 것으로 돌리고 있고, 이․취임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장 자격이 없다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대는 점이다. 

 
회칙에는 이․취임식을 해야 된다는 규정도 없고, 코로나 시대에 수 백 명이나 되는 임원들이 참여한 이․취임식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이런 터무니없는 이유를 대면서 자신의 복귀 명분을 들이댄 것은 참으로 궤변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황당한 궤변을 앞세우면서 지난 8월 2일 임명식 때 임명장까지 받고 기념사진까지 찍었던 식약처 과장 출신인 송인환 수석부회장과 사무총장으로 임명 받았던 이종찬씨를 데리고 나가서 8월 11일 거제도 농협에서 짝퉁 윤사모를 만들었다. 

 
이날 송인환 수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이종찬씨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한 것은 과연 정의롭고, 공정하며, 상식적인 일이라 할 수 있겠는가. 회장 자리가 그렇게도 탐나는가. 이런 짓을 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추구하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정의로운 인간들인지 묻고 싶다. 

 
홍경표 전 회장이 이렇게 쫓기듯 이런 비상식적인 인간들을 앞세워 짝퉁 윤사모를 만든 것은 진정으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허물을 덮기 위한 보신용의 짓인지 그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 확신한다. 최근 홍경표 전 회장은 짝퉁 윤사모에 1300만 원을 넘겨주었다고 하는데 이는 2만 7천 명의 회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윤사모 회원은 1인당 가입비 만 원, 연 회비 만 원을 받고 가입시키고, 11만 원 씩 받고 직책을 부여하면서 명함 팔이를 한 사람만도 수 백 명이나 된다. 또한, 독지가들이 낸 후원금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런데 1300만 원뿐이라는 것은 누가 이해하겠는가. 이렇게 문제투성이인 홍경표 전 회장을 추종하고 있는 송인환씨와 이종찬씨는 그 연유가 무엇인가. 꿀 빨아 먹을 것도 있단 말인가. 무엇 때문에 홍경표 전 회장의 허물을 덮어주려고 윤사모 수석부회장과 사무총장직을 박차버리고 뛰쳐나간 것은 그 이유 때문이란 말인가. 그 이유를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입으로만 정의, 공정, 상식을 외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밝힌다. 홍경표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거론하고 싶지 않지만 전 MBC 모 아나운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놀고 있네 당신이 윤이라면, 윤 캠프 관계자라면 ① 윤 이름 팔아, 명함 팔아 돈 모으고 ② 윤사모 회비 받아 사적으로 쓰고 ③ 실무진 및 노동력 쓰고 돈 지급 안 하고 ④ 윤 이름 팔아 세력 모아 I*K 및 사외이사 선임 받아 돈 받고 주가 조작하고 이런 단체와 손 잡겠습니까”라고 하는 따가운 질책이다. 

 
우리 윤사모 제 2기 최성덕 회장호는 회원들과 심기일전 하여 혁신적이고 정의롭고 공정하며 상식이 통하는 윤사모를 만들고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함께 이런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을 굳게 다짐한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윤사모를 만들어 2022년 3월 9일 대통령 윤석열을 윤사모 회원들의 무등에 태우고 청와대로 입성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골쇄신 할 것을 굳게 맹세한다. 

 
엄중경고하건데 송인환씨는 짝퉁 윤사모를 즉시 해체하고 윤사모 중앙회 품으로 돌아 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벌써 수차례 째다. 이러한 촉구에도 불구하고 비상식적인 행위를 계속한다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천명한다. 

 
2021. 8. 30

 
윤사모 중앙회 회장 최성덕 외 회원 일동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