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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효(孝) 박스 전달
기사입력 2021-05-09 15: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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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관악구 행운동 봉천동과 성북구 정릉3동 등 노숙인 재활의 집인 ‘우리 집 공동체’를 방문해 상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및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다문화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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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효(孝) 박스 전달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홍성한우 담은 바싹 불고기, 삼계탕, 쌀, 화장품, 마스크 등을 담은 효(孝) 박스 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한옥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약해진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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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효(孝) 박스 전달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정릉동은 정마리아 수석부회장 등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 그룹 회원들이 10여년을 끊임없이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곳이다.


이날 봉사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소통으로 안부를 묻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등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풍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사랑나눔 활동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철처한 생활방역속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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