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나눔’ 펼쳐~
기사입력 2021-05-05 11: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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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나베봉, 회장 한옥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서울시 관악구 행운동과 봉천동일대에서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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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눔' 활동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사랑으로 준비한 쌀 닭고기, 화장품, 마스크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등 주위에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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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소통으로 안부를 묻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등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풍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초소 인원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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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연일 계속되는 일상생활에 제약이 커지면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달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옥순 회장님이 푱쳐 나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향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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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순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저소득 일부 어르신들과 마음으로 함께 하고자 행사를 하게 됐다”면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품고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