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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문 대통령 결자해지의 자세로 조건 없이 박근혜 대통령 사면해야"
기사입력 2021-01-15 21: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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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박찬주 국민의 힘 충남도당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징역 20년 확정에 대해"문 대통령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조건 없이 박근혜대통령을 사면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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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주 페이스북 캡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박 위원장은 14일 SNS를 통해"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면은 정치적 계산 없이 인도적 측면과 국격, 국민통합의 관점에서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문재인정부의 실정에 비하면 박근혜정부가 훨씬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었다는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며" 박근혜대통령에게 씌워진 온갖 억지와 모함을 걷어내고 다음 정권에서 정상적인 법과 원칙에 따라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 만큼 사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구실로 사면을 반대하는 정치인이 있다"며"법앞에 평등하다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 역시 퇴임후에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들이댄 똑 같은 잣대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을 말한다"고 비유하면서 "

사면의 전제로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는 것은 사면을 무슨 시혜인 것처럼 생각하는 오만에서 비롯된 것이다"며"문 대통령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조건 없이 박근혜 대통령을 사면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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