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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올해 11개 학교 새롭게 문 연다
유치원 개원으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초·중통합학교, 대안학교 등 다양한 학교 개교로 교육 기회 확대
기사입력 2021-01-13 19: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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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 3월 유치원을 비롯해 11개교를 개교한다.

 
유치원은 공공성 강화 정책에 따라 공립유치원 취원율 향상을 위해 창원 양덕솔빛유치원, 진영유치원, 거제 사등유치원 등 매입형 유치원 3개원과 단설유치원인 양산 물금유치원을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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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올해 11개 학교 새롭게 문 연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초등학교는 창원 마산고운초등학교, 거제용소초등학교, 양산 회야초등학교 등 3개교를, 중학교는 창원 웅천중학교, 산청중학교를 개교한다. 이 중 산청중학교는 인근 산청중차황분교, 생초중, 경호중을 통폐합한 기숙형 거점중학교로, 지난 2018년에 생초중에 선 개교 후 올해 신설부지에 입교 예정이다.

 
진영신도시 내 학생 증가 추이에 따라 학교시설을 유연하게 운영하고자 기존 진영여자중학교를 폐지하고 진영장등초·중학교를 신설 개교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고교 선택권을 높이고자 대안학교인 남해보물섬고등학교를 개교하여 유연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학교 중 양산 물금유치원과 거제용소초는 인근 학교에 선 개교 후 5월에 입교한다. 두 학교 모두 학부모와 지역주민과 충분한 협의 끝에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물금유치원은 중부초와 금오초에서, 거제용소초는 아주초와 양정초에서 우선 개교할 예정이다. 임시배치기간 동안 아이들의 통학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개교업무추진위원회를 통해 임시 배치에 따른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이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2~3년에 걸쳐 추진되는 신설학교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부서간 상시협의체를 구성하여 점검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업무 편람을 개정하여 신설학교 개교업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역별로 앞서 개교한 학교와 신설학교를 연결하여 개교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점봉 학교지원과장은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학사 일정과 안전한 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신설학교의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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