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건립 순항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건립 순항
기사입력 2020-12-24 09: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e시사우리신문 ]울산시가 내년도 ‘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 공사비(48억 원)와 운영비(6억 5000만 원) 등 국비 54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산 86-27 일원에 연면적 1,7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2월 착공에 들어갔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는 95억 원이 투입된다.

‘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지역 내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사고 수습과 주민보호 조치 의사결정 등 현장대응 총괄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는 ‘고리 방사능방재지휘센터’가 해당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원전의 방사능 방재시설·장비 등 정기검사, 지자체 구호소·방호약품·경보시설 합동점검, 환경방사능감시, 지역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지자체 방재요원 교육, 지역주민·학생 등 방사능 재난 대응체계 교육·홍보 등을 수행한다.

비상시에는 현장 비상대응체계 운영, 주민소개 등 주민보호조치를 위한 의사결정과 지휘본부 역할을 한다.

울산 관내에는 울주군 서생면에 신고리 3호기가 2016년 12월부터, 신고리 4호기는 2019년 8월부터 가동 중에 있으며, 신고리 5, 6호기는 각각 2023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1년 하반기에 방사능방재지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원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