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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영월 젊은달와이파크 「2020 한국관광의 별」로 빛나다
기사입력 2020-12-22 12: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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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강원도는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2020 한국관광의 별」에서 전국 5개 관광자원 중 도내 2개 관광자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영광의 수상을 안은 곳은 본상 부문 「양양 서피비치」와 특별상 부문 「영월 젊은달와이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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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상) 양양 서피비치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2010년에 시작해 10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 한 해 차별화된 매력과 철저한 방역관리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다섯 곳을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했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으로 본상 수상한 양양군의 ‘서피비치’는,

 ‘바다를 즐기는 이국적인 프라이빗 비치’라 불리며, 여름 성수기는 물론 사계절 내내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각종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양양의 랜드마크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과 상생하며 방문객이 해변 공간에 최대한 분산되도록 공간 구성을 조성하여 확진자 발생 없이 꾸준히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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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신규) 영월 젊은달와이파크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잠재력을 드러낸 신규 관광자원으로 특별상 수상한 영월군의 ‘젊은달와이파크’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지 않았던 술샘박물관을 ‘재생’이라는 키워드로 생명을 불어넣어 재탄생시킨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박물관, 공방 등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2019년 재개장한 이래 단숨에 영월 SNS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철저한 K-방역과 거리두기 수칙을 기본으로 코로나 확산 속에서도 확진자 발생 없이 지속적으로 관람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원도 김창규 관광마케팅과장은 “양양서피비치와 영월 젊은달와이파크는 신선하고 독특한 매력이 있는 관광지” 라며, “2021년도에는 철저한 K-방역과 함께 숨은관광지, 비대면 관광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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