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차도 코로나에 걸리느냐 이 말이다. 정은경, 답 좀 해봐라"
기사입력 2020-09-23 17: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영
본문
[e시사우리신문]미국을 방문 중인 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민경욱 상임대표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경향신문에서 8.15 집회 장면이라고 올린 사진은 한여름 8.15 집회가 아니라 올해 초에 열린 주일예배 사진"이라고 바로 잡았다.
|
이날 민 상임대표는 "그날 폭우가 쏟아졌던 걸 다들 기억하시죠?"라며" 그런데 이 사진의 집회에 모이신 시민들이 모두 두꺼운 패딩 차림입니다. 제가 모르는 사이에 한반도가 남반구로 이주했습니까?"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단지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거라면 문재인은 왜 개천절과 한글날 집회를 원천 봉쇄하는 초강경 대응을 준비하고 있을까요?"라고 반문하면서" 대통령이 나서서 절대 관용이 없다고까지 했습니다. 뭐가 두려운 걸까요?"라고 게재했다.
또,민 상임대표는 집회관련해 "코로나 확산이 우려된다며 9명 이상 모이지 말라고 하길래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차도 9대 이상 모이지 말라고 하는 바람에 코로나는 단지 반정부, 4.15 부정선거 규탄 집회를 막기 위한 핑계였다는 걸 알게 됐다"며"차도 코로나에 걸리느냐 이 말이다. 정은경, 답 좀 해봐라"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자동차도 9대 이상은 안 된다? 코로나(corona)가 카로나(carona)로 진화하고 있다, 이 말이지?"라며" 카로나 백신 빨리 개발해라, 주유할 때 휘발유랑 섞어서 넣게"라고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