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글로벌 방산기업‘한화디펜스’방문 | 경남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남
허성무 창원시장, 글로벌 방산기업‘한화디펜스’방문
기사입력 2020-06-11 12: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본문

[e시사우리신문] 허성무 창원시장은 11일 성산구 신촌동 방산 전문기업 한화디펜스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지난 4월 창원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방산업체 현 상황을 공유해 방위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무 시장은 한화디펜스 곽종우 전무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용접장, 가공장, 조립장 등 생산현장 등을 둘러봤다. 

 

1949228014_TNiFGjYm_d1712d187dd96d4248e6
▲허성무 창원시장, 글로벌 방산기업‘한화디펜스’방문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한화디펜스는 1978년 방위산업체 지정 이후 풍부한 전력화 경험과 장기간 대형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화력·기동·대공·무인화체계 전 부문에서 최상의 기술을 확보한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이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해외로 수출하며 대한민국 방위사업 분야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K9 자주포는 전 세계 자주포 시장의 48%를 점유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949228014_sWQg4NDd_598e1b88ac4f1832a8cd
▲허성무 창원시장, 글로벌 방산기업‘한화디펜스’방문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또 지난해 9월 호주 정부의 미래형 궤도장갑차 획득사업에서 한화디펜스의 ‘레드백’이 독일 라인메탈디펜스와 최종후보 장비로 선정되며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같은 해 10월에는 호주 방위사업청과 405억원 규모의 시제품 3대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형 장갑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노르웨이에 2,132억원 규모의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를 납품하고, 에스토니아에도 433억원 규모의 K9 자주포를 납품할 예정이다. 국방로봇, 원격사격통제체계 등 첨단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곽종우 전무는 “40년만에 역대 시장님 중 처음으로 우리 회사를 방문해줘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과 관련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때 시의 적극적인 지원도 건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방산기업 R&D, 부품국산화 연구실 운영, 중소기업 기술지원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한화디펜스도 협력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일반부품 및 핵심부품 국산화 품목 발굴을 위해 방산혁신클러스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산 부품국산화 조기성과와 수입 대체를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