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통합당과 한국당의 합당은 국민의 뜻...당명은 미래한국당"
기사입력 2020-05-08 14: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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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 4.15 총선 대구수성을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전 자유한국당 대표)당선인이 8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당과 한국당의 합당은 국민의 뜻"이라며"원유철 의원님께서는 부디 손학규 선배님의 전철은 밟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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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 당선인은 "미래한국당에서 3석 짜리 안철수당과 교섭단체 구성을 시도 할려고 한다면 그것은 민의에 반하는 또다른 배신 이다"며"원유철 한국당 대표님은 오늘 통합당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즉시 합당 절차를 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게재했다.
이어"원의원님은 아직 젊습니다"라며"원의원님이 일시 국회를 떠나야 하는 아픔은 이해 하지만 떠날때 뒤가 깨끗 해야 다시 돌아올 명분이 생기는 겁니다"라고 말하면서"합당 당명은 정체불명의 미래 통합당보다 미래한국당이 훨씬 선명하고 좋지 않습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원의원님께서는 부디 손학규 선배님의 전철은 밟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