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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관협력사업으로 ‘제1호 여성친화 안심골목 정원’ 조성
허성무 시장 “창동, 대표적 여성친화거리로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0-04-30 12: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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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 일원에 ‘창원시 제1호 여성친화 안심골목 정원’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제1호 여성친화골목 창동꽃길 100M 소소파티’가 열려 허성무 시장, 시민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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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관협력사업으로 ‘제1호 여성친화 안심골목 정원’ 조성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여성친화 안심골목정원은 2020년 창원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창동희망나무(김경년 대표)와 오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동진)의 민관협력사업(Gender governance)으로진행됐다. 골목정원 내 철제 디자인아치와 포토존, 벤치 등이 설치되고, 4계절 초화류가 식재돼 골목정원 100m 정도가 만들어졌다. 

 

이 사업은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활동 중인 창동희망나무 김경년 대표를 주축으로 오동동 주민과 창동예술촌 여성 입주작가들이 함께 제안했다. 쓰레기와 오물투기가 빈번하고 여성의 관점에서도 안전성이 낮았던 창동 골목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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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관협력사업으로 ‘제1호 여성친화 안심골목 정원’ 조성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특히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성을 증진시키고 문학&스토리, 자연이 결합된 볼거리 가득한 골목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만들자는 공감이 확산됐다. 여성과 이웃들의 자발적 소통을 통해 ‘문제인식’에서 ‘정책반영&예산요구’를 거쳐 ‘사업시행’까지전 과정을 정책수요자인 여성들이 직접 주도했다는 점에서 모범사례로 꼽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꽃과 여성들의 이야기가 있는 창동 제2호·3호 골목정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창동을 창원의 대표적 여성친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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