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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심혈관 질환 시술을 하는 것은 맞는 것 같다"
기사입력 2020-04-22 15: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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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심혈관 질환 시술을 하는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는 사실무근이라고 하지만 최근 북한의 상황을 보면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할 징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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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심혈관 질환 시술을 하는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어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의 위상이 높아진 것도 제2의 후계자로 점지해 키우겠다는 것이라며 북한 내부에 이상징후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신변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한다"며"심혈관 수술을 받은 것은 맞는 것 같다"고 밝히면서"최근 평양이 봉쇄되는 등 북한 내부에 이상 징후가 있다고 본다"고 게재했다.

 

이어"북한 소식에 정통한 사람들 얘기로는 어떤 사람은 ‘발목 수술을 받았다’ 다른 사람은 ‘코로나 관련해서 격리 중’이라고 하는데, ‘심혈관 질환 수술 받았다’ ‘위독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다"며"현재 정부가 '사실 아니다','확인해줄 수 없다' 일축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지난 10일 대의원 회의 참석 안했는데 이런 일은 전례가 없고 12일도 참석 안했다고 하고 이어 태양절 행사도 불참하고 최근 평양 전체  봉쇄조치도 취해졌다"며"뭔가 이상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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