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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박진감 있는 강남을 2번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의 SNS 선거전략 문구다.
4.15총선 강남을 후보로 나선 박진 미래통합당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저의 멘토이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을 만나뵙고 환담을 나누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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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전 총장은 이날 박 후보에게 "이번 선거에서 꼭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당선되면 누구보다 앞장 서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달라"는 당부에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대답했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저와 반기문 총장님과의 인연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면서"1983년도 부터 2년 동안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정책학석사과정에서 함께 공부하며 곁에서 반 총장님의 학식과 품성을 배웠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았다"고 회상하면서"인연이 이어져 1990년대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 시절, 반 총장님께서는 청와대에서 의전・외교안보수석을 저는 공보・정무비서관으로 호흡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힘을 쏟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18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으로 있을 때 마침 유엔사무총장이 반 총장님이셨다"며"유엔에서 자주 만나 수 많은 외교 문제를 협의하며 해결을 위해 노력했었는데, 지금까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올 수 있어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면서"21대 국회의 가장 큰 과제는 외교 정책의 정상화입니다!"라며"훌륭하신 멘토 반기문 전 총장님의 조언과 제가 쌓아 온 외교 실력으로 꼭 무너진 외교를 바로 세우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박진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행정학박사,옥스퍼드대학교 정치학박사로 정치경력으로는 제16,17,18대 국회의원,전 청와대 공보.정무비서관,전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