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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추미애씨가 살짝 다른 욕심이 생겼었나 봐요"
추미애 '추다르크'라 억지로 띄워 주니, 잠시 주제파악 기능에 장애가 생긴 모양
기사입력 2020-02-06 22: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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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진보 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피아 구분 없는 저격수를 자처하고 있다.특히,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과연 진 전 교수는 문 정권에 저격수로 완전체로 변하게 됐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아이러니 하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아흔 여섯 번째로 지난 5일 오전 11시 02분 페이스북에 게재한 "추미애씨가 살짝 다른 욕심이 생겼었나 봐요"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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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페이스북 캡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5일 오전 페이스북에 '공소장 공개'에 뿔난 추미애 "언론 유출 경위 확인할 것"이라는 기사제목을 링크 한 후 추미애를 향해"참 미련해요. 남들 밥 먹을 때 혼자 모이를 드시나"며"공소장은 공개될 수밖에 없어요" 라고 직격탄을 날리면서"그래서 '공'소장이죠"라며" 자신이 미련한 책임을 왜 남한테 지웁니까?"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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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페이스북 캡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어 진 전 교수는 오후에도 추미애를 향해 "추미애씨가 살짝 다른 욕심이 생겼었나 봐요"라며"'추다르크'라 억지로 띄워 주니, 잠시 주제파악 기능에 장애가 생긴 모양입니다. 택도 없는 소리죠"라고 한방 쏘아 붙였다.

 

그러면서"설사 친문의 비리를 덮는 데에 공을 세운들, 설마 그들이 노대통령 탄핵의 주범에게 조국이 흘린 바통을 넘겨주겠어요? 꿈을 너무 야무지게 꾸셨어요"라며"물론 그 꿈이라야 결국 청와대의 누군가가 넣어준 헛바람이겠지만. '대내비'인가 봐요. 밖의 사람들은 다 아는데 자기들만 모르는..."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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