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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이후 경제적 삶이 ‘더 나빠졌다’ 48.8% vs ‘더 좋아졌다’ 17%
기사입력 2019-09-13 00: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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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은 지난 8월 27일 팬앤드마이크 의뢰로 8월 정례조사(11가지 문항)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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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이후 경제적 삶이 ‘더 나빠졌다’ 48.8% vs ‘더 좋아졌다’ 17%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선생님께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과 이후의 경제적 삶이 어떻게 달라지셨습니까?”라는 질문에 ‘더 나빠졌다’는 응답은 절반에 가까운 48.8%인 반면, ‘더 좋아졌다’는 응답은 17%, ‘비슷하다’는 응답은 31.2%로 나타났다."잘 모르겠다"라고 응답자는 3.0%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와 60대 이상은 ‘더 나빠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56.7%와 58.5%로 평균을 웃도는 반면에, 40대, 30대, 20대는 평균보다 아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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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이후 경제적 삶이 ‘더 나빠졌다’ 48.8% vs ‘더 좋아졌다’ 17%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특히 30대에서는 ‘더 좋아졌다’와 ‘더 나빠졌다’, ‘비슷하다’는 응답이 30%대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한편,이번 조사는 팬앤드마이크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8월 27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1008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범위는 95%,신뢰수준 ±3.1%p,응답률 전체 7.0% 이다. 가중치부여는 2019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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