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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제 회복에 자유한국당이 앞장섭니다" 자유한국당은 25일 오전 11시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 선거대책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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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미경 최고위원은"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불참했다. 그리고 대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며"다 아시겠지만 ‘그러나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할 것’이라고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제가 ‘국민들은 이 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실까’하고 여러 기사의 댓글을 살펴봤다"면서"거의 비슷비슷한데 눈에 띄는 국민의 소리가 있어서 제가 오늘 다시 확인 차 말씀드린다"고 전하면서"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면 그 길 선택하겠다. 공부 않고 대학갈 수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하겠다. 일 않고 돈 벌 수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하겠다"며"공통점은 그런 건 없다는 것이다. 이게 국민의 소리이다"라고 비난했다.
정 최고위원은 "그리고 어떤 분이 올려준 글인데 ‘이완용,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 이게 다 조선의 평화를 위한 거다. 평화주의자냐’, ‘문재인 대통령, 가장 좋은 전쟁보다 가장 나쁜 평화의 가치를 더 부여한다’ 우리 국민들께서 엄청나게 현명하다"면서"그래서 제가 ‘싸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하겠다’에 대해서 이번에 이 창원성산에서 정의당과 민주당이 야합하는 걸 보고 과연 민주당 후보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거, 정의당 후보가 한순간 사라질 수 있는 거, 이 두 정당이 야합하는 거 ‘이게 과연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하겠다의 결론인가’라고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정 최고위원은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차라리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그냥 합당을 하는 게 방법이다. 그게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하겠다’ 그거의 결론이라는 생각이 든다"며"민주당과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께 속 시원히 해명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