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낙동강 둑방 화재, 창원드론협회 회원이 발견해 창녕소방서로 신고...큰불 막아
기사입력 2019-03-17 22:2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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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박승권 기자= 17일 일요일 오후 2시 46분경 창녕군 길곡면 오호리쪽 낙동강 둑방에 원인을 알수없는 들불이 일어났다. 창원드론협회 천세환,전배원 회원이 시사우리신문 박승권 취재국장에게 사고 제보와 함께 창녕소방서에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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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드론협회 천세환 회원은 "드론을 날리다가 연기가 올라와서 그쪽으로 드론을 날렸보니 불이난걸 알게되었다"며"창녕소방서에 신고를 하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한 창녕소방서에 의해서 화재가 완전 진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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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생된 창녕 낙동강 둑방 화재는 빠른 신고와 창녕소방서의 발빠른 대응으로 화재가 조기에 진압됐다.강한 바람으로 자칫 산불로 번질수도 있는일을 빠른 신고와 발빠른 대응으로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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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들 그리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우리 모두가 불조심을 해야 할듯하다.
드론 회원이 늘어 나면서 드론사용 미숙으로 인한 사고도 많지만 오늘 처럼 드론 때문에 화재를 조기에 진압 할 수 있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