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진순정 후보 개소식 열어
“흔들리는 경남, 안녕하지 못한 대한민국 바로 세울 것”
기사입력 2019-03-17 17: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본문
대한애국당 진순정 후보는 16일 오전11시, 성산구 상남동 에이스빌딩 6층에서 조원진 당대표를 비롯한 당원 등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
진순정 후보는 인사말에서 "창원은 지쳤고, 경남은 흔들리고,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했으며, 국민들은 안녕하지 못하다”며 잘못된 이념과 정책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기만하고 있는 현 정권을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참사공화국이 되었는데도 비겁하고 용기 없고 행동하지 못하는 자유한국당은 이제 보수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망각한 웰빙정당”이라며 새로운 우파정당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조원진 당대표 또한 “비겁한 자유한국당과 문재인 좌파정권을 심판해야”한다며 애국국민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끝으로 진순정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미래의 정치를 짊어지는 젊은 사람, 인적쇄신을 통하여 미래지향적 우파정당을 이끌어갈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