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창구, 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소 등 식중독예방 점검
기사입력 2017-08-22 16: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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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창구(구청장 이용암)는 22일부터 8월29일까지 6일간 민․관합동으로 가을 신학기 대비 118개소 학교급식소(학교 매점 포함) 및 식자재 납품 업체 등에 대하여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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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된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할 목적으로 보관․사용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학교 매점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식자재 납품업체의 식재료 보관 적정성 여부 등 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소 및 식자재 납품 업체에 대하여 개학초기에 발생 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배미선 문화위생과장은 "방학 중 느 슨 해 질수 있는 급식 종사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점검 시 현장에서 위생 교욱을 실시하여 하반기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되지 않도록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급식이 안전한 의창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