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 직원 화합 한마당 벚꽃축제 개최 및 지역주민을 위한 벚꽃길 개방
기사입력 2017-04-05 16: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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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소장 류기현)는 2017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교정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벚꽃길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4월 4일에는 직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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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는 매년 삼월 말이면 하얀 속살을 드러낸 벚꽃으로 가득 차 화려한 행렬을 자아내는데, 평소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정의 역할을 강조해 온 창원교도소의 벚꽃 길에서 4월 4일에 개최된 직원 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직원 뿐 아니라 교정위원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기현 창원교도소장은 “아름다운 벚꽃 진입로를 개방해 이때만 즐길수 있는 꽃구경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개방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