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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관광협의회, 무슬림관광객 유치 시동
무슬림 인구 최대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7-04-04 13:2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근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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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부산․울산과 공동으로 포스트 요우커로 부상하고 있는 무슬림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 관광홍보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부산․울산이 광역관광체계를 구축하고, 공동관광투어코스를 개발하는 등 3개 시·도의 관광활성화와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와 협업하여 공동 추진한다.

 

이번 마케팅활동은 지난 달 15일 중국 여유국의 방한 관광상품 판매중지에 따른 대응전략으로 방한시장의 다변화 정책에 부응하여 지난해 100만명이 한국을 찾아 시장 잠재력이 큰 무슬림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단일국가 중 무슬림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를 타깃으로 100여명의 현지여행사 대상 관광홍보설명회 개최와 함께 B2B상담회, 여행사 세일즈콜 등의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친다.

 

인도네시아인은 봄꽃, 가을 단풍, 겨울눈 등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자연경관에 매력을 느끼며, 또한 K-pop, K-Drama 등 우리나라의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드라마 촬영지,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해인사소리길 및 함양상림숲, 황매산 철쭉과 동남권 유일의 스키장인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 울산의 고래박물관, 부산의 쇼핑문화 등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30만명에 이르고, 2015년 19만명에 비해 52.6%가 성장하는 등 한류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관광의 구매력이 높은 국가 중의 하나로 경남․부산․울산 3개 시·도가 공동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한 마케팅 활동으로 관광객의 증가가 기대된다”며, “향후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슬림 친화식당 및 기도실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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