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진해 군항제 해상불꽃쇼 안전관리 나서~
진해루 등 행사장 주변 해·육상 안전관리
기사입력 2017-03-31 18: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창원해경서는 4월 1일 저녁 6시 제55회 진해 군항제 행사 첫날에 있을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에 대비해 해·육상에서의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
진해항 내 해상 바지선에서 불꽃이 점화되기 때문에 자칫 화재의 위험성이 있으며 인근 통항선박이나 관람선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
또한, 행사장 주변으로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이 예상되어 진해루 등 해안가 주변으로 해상 추락방지 예방 순찰을 실시하는 등 육상에서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진해 군항제는 전국 규모의 지역 행사로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육상의 이원적 연안사고 안전관리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