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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가족사랑캠프」로 가족관계 회복에 나서다”
기사입력 2016-11-22 15: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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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소장 신경우)는 정부3.0 추진과제의 실천을 위하여 지난 19일 수용자 가족관계회복을 위한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창원시마산건강가정지원센터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용자와 가족 20여 명이 참석했다.

 

▲ “창원교도소,「가족사랑캠프」로 가족관계 회복에 나서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가족사랑캠프」는 가족 구성원의 교정시설 수용으로 소원해진 가족관계를 회복함으로써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수용생활의 안정을 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창원시마산가정지원센터 이외순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캠프는 가장의 부재로 인한 자녀들의 상실감 회복과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가족 이해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수능 준비로 아버지와 접견을 자주 못했던 자녀가 참가하여 아버지와 사랑을 듬뿍 나눌 수 있었다.

 

창원교도소 신경우 소장은 “수용자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는 가족의 사랑이 으뜸임을 강조하고 이번 캠프를 통하여 회복된 가족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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