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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일류 헤어디자이너들이 간 까닭은?
여성 수용자 대상 추석맞이 미용봉사 실시
기사입력 2016-09-05 15: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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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는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미목회(회장 이미연)회원 6명이 방문, 여성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 창원교도소,일류 헤어디자이너들이 간 까닭은?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미목회는 창원지역에서 헤어숍을 운영하는 일류 헤어디자이너들의 봉사단체로 여성수용자 미용봉사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등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날 헤어디자이너들로부터 머리 손질을 한 수용자는 파마 5명, 커트 31명으로 한결 단정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앞으로 미목회와 협의하여 여성수용자 미용봉사의 횟수를 더 늘릴 방침이라고 한다.

 

한편, 봉사하시는 모든 분이 추석 대목을 맞아 생업에 바쁘실 텐데 기꺼이 여성 수용자에게 미용봉사를 해 주신 데 대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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