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고 출신 박상영 리우올림픽 펜싱 에페 금메달 | 스포츠 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 일반
경남체고 출신 박상영 리우올림픽 펜싱 에페 금메달
10일 새벽 결승전에서 15대 14로 기적의 역전 ‘우승’
기사입력 2016-08-10 22:3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본문

0

경남체육고(교장 이상락)는 10일 새벽 펜싱 출신 박상영 선수가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사상 처음으로 에페 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상영 선수는 10일 새벽에 벌어진 남자펜싱 에페 개인전에서 우수한 기량과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결승전에서 헝가리 선수를 15대 14로 물리치고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 경남체고 출신 박상영 리우올림픽 펜싱 에페 금메달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박상영 선수는 재학시절 성실한 태도로 개인연습을 하는 등 펜싱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연습벌레’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학년 때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일찌감치 미래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예약하기도 했다.

 

그동안 경남체육고등학교는 지난 1985년 개교 이래 여러 차례의 올림픽과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입상자를 배출했지만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없었다.

 

경남체고는 전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후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2014년 본관 앞에 올림픽 금메달 흉상 좌대를 마련하고 그 주인공의 탄생을 기다려 왔다.

 

흉상 좌대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경남체고 출신 선수를 위해 흉상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흉상 좌대의 주인공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펜싱 에페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27회 졸업생(2013년 졸업)인 박상영 선수가 첫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경남체고는 이번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5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대회 첫날 정보경 선수(2009년 졸업)가 유도 –48㎏급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번 올림픽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