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영․김창규 도의원,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 ‘지방자치의정부분’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6-06-27 09: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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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부영 건설소방위원장과 김창규 농해양수산위원장이 6월 2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의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부영 위원장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 및 보상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여 야생동물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훼손된 하천환경을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하는 생태하천조성․복원사업과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에 많은 관심을 쏟았고 람사르환경재단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는 등 환경분야에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
김창규 위원장은 농어업분야 환경개선과 농어업인의 고충해결에 관심을 기울여 남해안 적조 방제, 구제역 방역, 고품질 패류 생산을 위한 남해안의 청정해역 유지 대책 마련 등에 노력했고 연안관리지역계획과 연안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역연안관리심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남해 EEZ 골재채취의 문제점과 어민피해 대책 마련 등 도민들의 많은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데 힘썼다.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은 내외환경뉴스, 내외매일신문, iGTV(국제환경방송)가 주최하고 비영리단체인 월드그린환경연합과 녹색리더 ‘가이아클럽’이 주관하는 상으로, 글로벌 녹색환경보전의 확산과 우수한 환경경영 등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 정치, 종교, 교육 분야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