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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이재명, 김부선 면담 거부 ‘예술과 외설’ 차이”
기사입력 2016-06-13 17: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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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55·여)이 광화문광장에서 단식농성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면담 요구했다가 제지당하자, 공화당 신동욱(48) 총재는 “예술과 외설” 차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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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욱 총재, “이재명, 김부선 면담 거부 ‘예술과 외설’ 차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신동욱 총재는 12일 자신의 SNS에 “김부선 씨가 광화문광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찾아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작가 이외수는 되고 배우 김부선은 안 되는 이유는 뭘까. 예술과 외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 총재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배우 김부선 씨의 면담은 완력으로 제지를 하면서 성남시민 1만 명이 집회에 참석했다고 자랑을 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다며 “집착과 증오”라고 덧붙였다.
 
또 신 총재는 “김부선 씨가 성남시 관계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힘에 따라 수사가 종료됐다”며 “연기와 현실” 사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성남시 측은 ‘폭행과 소란은 전혀 없었다. 단식농성장은 민원을 받는 곳이 아니기에 김부선 씨의 민원상담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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