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MOU 체결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경남도,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MOU 체결
기사입력 2016-05-18 18:5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본문

0

경남도는 18일 오전에 도정회의실에서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노환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김영규 ㈜드림콘 대표, 박민성 ㈜거승 대표, 안홍길 ㈜한특이피 대표, 한종현 ㈜엠아이텍 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내용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의생명 R&D센터 구축사업(국비 40억 원 등 총 93억 원)에 도와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협력하여 양방항노화 국내 우수기업과의 R&D 협력 및 기업연구소 설립, 신제품 생산설비 확충 등 680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2016051850097468.jpg
▲ 경남도,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 MOU 체결     ©경남우리신문편집국

협약에 참여하는 양산의 ㈜드림콘, ㈜거승, 밀양의 ㈜한특이피, 경기평택의 ㈜엠아이텍 등은 전문 의료기기인 광학, 스텐트, 카테터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와 신기술 개발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콘은 광학의료기기인 콘텍트렌즈 세계적 기업으로 생산량의 85% 이상을 세계 5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제품 생산시설 투자 450억 원과 고용창출 200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거승은 카테터 국산화를 위한 R&D 조직과 공장증설에 130억 원을 투자하고 25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한특이피와 ㈜엠아이텍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에 수술용 의료기기인 스텐트 관련 의생명연구소를 설립하고 병원과 연계한 연구개발, 기술이전 등을 수행하여 신제품을 출시한다.
 
항노화 헬스케어산업은 고령사회에 따른 의료서비스 증가와 웰빙에 대한 트렌드 변화로 미래 신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서, 세계의료기기 시장은 2011년 2,988억 달러에서 2,017년까지 연평균 7.1% 성장하여 4,344억 달러를 형성할 전망이다.
 
한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센터 등에 입주하는 기업연구소 지원 및 기술이전, 연구장비 지원 등을 추진하는데, 현재 동남권(경남‧부산‧울산) 3개 시‧도 8백만 명 이상의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어린이‧한방‧치과‧재활 병원이 각각 독립화하여 전문 치료를 하고 있으며, 분야별 의학 전문대학원이 있는 국내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춘 종합의료 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홍준표 도지사는 “양방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사업은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인 항노화산업의 핵심사업이고, 양방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연구소 유치와 연구개발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