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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관광이다! 창원시, 관광산업 집중 연구”
기사입력 2016-03-05 01: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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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 진해시가 2010년 합쳐 탄생한 통합창원시는 안상수호 출범 후 ‘공단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와 ‘관광도시’로 변모를 꾀하는 중이다.

이런 배경에서 창원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관광과’를 설치했고, 시정연구원에는 관광분야 전문가를 채용해 창원시의 각종 관광정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해군항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3일 오후 4시 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1?2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상수 시장 주재로 관광과를 중심으로 시정연구원에서 연구한 ‘2015년도 정책과제’에 대한 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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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정책과제 연구결과 보고회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창원시 관광과는 ‘창원시 관광개발계획 수립의 세부지침’ ‘산업관광 10대 추진전략’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 관리운영 방안’ ‘관광특구 지정 사전타당성’ 등 4건에 대한 시정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대한 부서의견과 향후계획을 보고했고, 시정연구원에서는 ‘부울창 광역전철시대 도래에 따른 창원시의 대응전략’에 대한 보고가 추가로 있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시정연구원 개원이후 연구원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우리시의 의사결정과 정책판단에 많은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실무부서에서는 연구원의 연구결과가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연구원 자문을 통해 정책의 품질을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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