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의원,"5선으로 마산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고 20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힘있는 5선의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 큰 정치인으로서 국가와 마산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
기사입력 2016-02-14 23: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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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승리 1 이주영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면에 붙여져 있는 현수막이 압도했다.해수부장관 출신인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13일 오후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주영 의원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개소식을 시작으로 마산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며 "마산합포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여 마산인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에 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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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마산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산을 로봇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항만재정비를 통한 해양공원조성 등 마산항을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프로젝트, 마산 도시재생사업들의 원활한 진행과 마무리를 위한 예산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공약하면서"마산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예술의 부흥과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지역주민과 새누리당 관계자 등 2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방문했다.
한편,이 의원은 지난 1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힘있는 5선의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더 큰 정치인으로서 국가와 마산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며 "마산로봇랜드와 로봇비즈니스벨트, 로봇해양레저타운 조성 등을 중심으로 마산을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