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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오지호가 끓인 맛짬뽕 김병만도 줄 서게 한다
기사입력 2016-02-10 15: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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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오지호가 동굴에서 직접 끓여 화제가 된 라면의 정체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짬뽕'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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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화면 캡쳐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지난 5일 방영된 SBS ‘정글의 법칙 – 황금원정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오지호가 이장우가 발견한 ‘맛짬뽕’을 직접 맛있게 끓여낸 후, 한 입 가득 맛보고 다른 멤버들에게도 나눠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지호가 끓인 ‘맛짬뽕’을 맛본 이장우는 놀라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감탄사를 연발했고, 남은 라면 국물을 선착순으로 얻은 김병만은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끝까지 마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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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화면 캡쳐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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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화면 캡쳐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보기만해도 식욕을 돋구는 오지호의 ‘맛짬뽕’ 먹방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나는 설 연휴 첫날 야식 메뉴는 ‘맛짬뽕’으로 정했다”, “오지호 형님 ‘오징어 짬뽕’ 모델일 때도 라면을 정말 맛깔나게 드시더니 이번에는 ‘맛짬뽕’으로 완뽕하셨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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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화면 캡쳐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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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화면 캡쳐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짜왕’에 이어 ‘중화풍 라면’의 인기를 이끌어 온 ‘맛짬뽕’은 정통 중화풍 짬뽕의 불맛을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맛짬뽕’ 특유의 불맛 비결은 스프에 담겨 있다. 200℃ 이상의 온도에서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를 볶아 불맛을 낸 후 각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해 스프에 그대로 담아 냈으며, 분말스프 외에도 ‘야채볶음풍미유’를 별첨해 짬뽕의 풍미와 불 맛을 한층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정통 중화풍 짬뽕의 불맛은 물론 국내 최초 3mm 굴곡면으로 식감까지 살려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짬뽕’은 온라인에서도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TV 먹방계 스타 BJ 밴쯔, 엠브로, 디바를 비롯한 인기 BJ들의 맛짬뽕 먹방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유명 파워블로거 ‘레이니’도 각종 재료를 넣어 끓인 ‘맛짬뽕’을 ‘맛짬뽕으로 만든 짬뽕’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심은 ‘맛짬뽕’의 이러한 국내 인기에 힘입어 미국 공략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2~3월 중으로는 일본, 중국, 호주, 대만, 필리핀으로도 선적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 ‘맛짬뽕’이 ‘짜왕’과 함께 ‘신라면’을 도와 농심 글로벌 시장 공략의 새로운 주역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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